
최근 결혼식의 규모와 진행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정형화된 예식보다는 신랑·신부의 취향과 하객 구성에 맞춰 공간을 선택하려는 예비부부가 늘고 있다. 대규모 예식뿐 아니라 가족 중심의 소규모 결혼식,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야외결혼식, 여유 있는 하우스웨딩 등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모습이다.
경기도 파주 헤이리 인근에 위치한 웨딩마을은 이러한 예식 트렌드에 맞춰 실내 공간과 야외 공간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. 예식 규모는 약 30명 내외의 소규모 행사부터 최대 300명 규모까지 상담을 통해 구성할 수 있어 하객 수와 예식 콘셉트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.

실내·야외 공간 활용해 다양한 예식 구성
웨딩마을은 자연경관을 활용한 야외결혼식과 날씨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 실내예식을 모두 고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. 야외예식을 준비하는 경우에도 기상 상황과 계절, 예식 시간대 등을 고려해 공간 활용 방식을 상담할 수 있다.
최근에는 형식적인 예식 순서보다는 신랑·신부가 직접 구성한 프로그램이나 가족·지인과의 식사, 사진 촬영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. 웨딩마을은 한 팀당 약 4시간의 대관 시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예식 팀 수를 제한해 예식 전후 준비와 하객 응대를 보다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.

예식 준비 부담 줄이는 원스톱 상담
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예식장뿐 아니라 드레스, 메이크업, 촬영, 식사, 공간 연출 등 여러 업체와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. 웨딩마을은 예식 공간을 중심으로 웨딩 관련 준비 사항을 함께 상담할 수 있는 원스톱 진행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.
이를 통해 예비부부는 희망하는 예식 규모와 분위기, 예상 예산 등을 바탕으로 필요한 항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. 소규모웨딩이나 야외결혼식처럼 일반적인 웨딩홀 예식과 준비 방식이 다른 경우에도 공간 구성과 동선, 하객 편의사항 등을 사전에 조율할 수 있다.
웨딩마을 관계자는 “최근에는 하객 수나 정해진 형식에 맞추기보다 두 사람에게 의미 있는 방식으로 결혼식을 준비하려는 예비부부가 많다”며 “예식 규모와 콘셉트에 따라 실내·야외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하고, 준비 과정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한편 웨딩마을은 파주와 일산 지역을 비롯해 서울 서북부와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예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.



















